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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맨발] 한국산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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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맨발] 한국산림보호협회

입력
2019.08.19 16:07
수정
2019.08.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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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경새재 아끼고 가꿔서 후손들에게 넘겨줘야”

17일 제14회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 참가한 (사)한국산림보호협회 회원들이 ‘저탄소생활실천걷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은주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17일 제14회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 참가한 (사)한국산림보호협회 회원들이 ‘저탄소생활실천걷기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은주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허태조 (사)한국산림보호협회(산보협) 중앙회장은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食補)요, 식보보다는 행보(行步)라 했다.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은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건강 행사, 착한 행사”라며 “아름다운 문경새재를 우리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줄 수 있도록 아끼고 가꾸고 보호하자”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 산보협 회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산보협은 행사 중에 ‘2019저탄소생활실천걷기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줍기·오물 수거 등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산보협은 1998년 ‘전국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 슬로건으로 창립했다. 현재 전국 16개 협의회와 108개 지부를 두고 100,000여 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산보협의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산불예방캠페인 52회, 산지정화캠페인 40회, 등산길 수목뿌리 복토활동 12회, 숲 체험 교육 12회 등 총 1,000회에 걸친 전국 단위 산림보호·산불예방·산림훼손방지ㆍ산지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산림청장 표창 등 각종 정부 및 민간 표창을 100여 차례 수상했다.

2017년부터 ‘선녀와 나무꾼 선발대회’를 통해 홍보대사를 뽑아 숲 사랑 운동을 전방위로 펼쳐오고 있다.

강은주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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