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 영주권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샘 오취리의 인터뷰가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한국 영주권 시험에 합격했다. 시험보다 인생 공부였던 것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만나는 한국사람들이 모두 기뻐해줬다. 특히 아버지가 ‘드디어 한국사람 되신걸 축하합니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제 한국생활 11년차인데, 솔직히 제가 몇 십 년 동안 이렇게 오래 살지 몰랐다. 한국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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