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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 방송 1주년 소감 “함께 울고 웃으며 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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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 방송 1주년 소감 “함께 울고 웃으며 힘 얻었다”

입력
2019.09.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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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이 방송 1주년이 됐다. SBS 제공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이 방송 1주년이 됐다. SBS 제공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쏘디’ 소이현이 방송 1주년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 1주년을 맞이한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 소이현이 소감을 밝혔다. “’벌써 1년이나 됐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문을 연 소이현은 “바쁘고 힘들 때 오히려 라디오가 위로가 됐다. 청취자분들의 사연에 함께 울고 웃으며 힘을 얻었다”라며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이현은 “주변에서 ‘오래 할 자신이 있냐’고 많이 물어본다. 청취자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한 오래오래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9월 10일 첫 방송한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 소이현은 지치고 힘든 퇴근길에 청취자들에게 웃음 가득한 힐링 에너지를 전하고, 또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6시 5분 SBS 러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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