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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김미숙, 굳은 얼굴로 경찰서를 찾아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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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김미숙, 굳은 얼굴로 경찰서를 찾아간 이유는?

입력
2019.09.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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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김미숙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HB 엔터테인먼트 제공
설인아-김미숙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HB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설인아와 김미숙이 굳은 얼굴로 경찰서를 찾아간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와 김미숙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설인아와 김미숙은 각각 밝고 씩씩한 모습 뒤에 남모를 아픔을 숨기고 있는 고3 수험생 김청아 역을,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생활력 강한 엄마 선우영애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극 중 한 장면으로 김청아(설인아)와 선우영애(김미숙)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누군가를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김청아와 심각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마주하고 있는 선우영애의 얼굴에서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김청아와 선우영애가 경찰서에서 방문한 이유가 무엇일지, 두 사람이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올가을 안방극장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인아와 김미숙 두 모녀를 날선 눈빛으로 만든 사건의 진실은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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