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은 30일 남한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에 구축한 ‘5G 빌리지’에 뉴욕타임즈, 로이터, AFP 등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KT 글로벌 프레스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참가한 외신기자들은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DMZ에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하고 지금까지 DMZ의 위험하고 무서운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놓은 놀라운 경험이자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KT가 주도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기반의 다양한 ICT 솔루션들이 가장 고립된 지역인 대성동에 적용되어 노인과 아이들을 포함해 현지 주민들의 삶과 생활을 크게 바꾸고 개선하는 데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왕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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