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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충격적 탈북 에피소드 등장 “북송 후 대못 삼키고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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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충격적 탈북 에피소드 등장 “북송 후 대못 삼키고 탈출”

입력
2019.10.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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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이 충격적 사연에 멘붕이 왔다. KBS Joy 제공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이 충격적 사연에 멘붕이 왔다. KBS Joy 제공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충격적인 탈북 에피소드에 멘붕한다.

21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1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목숨을 걸고 탈북한 고민남들의 스토리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래퍼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고민남들의 당황스런 랩 실력에 말문이 턱 하고 막혀버린다.

이날 서장훈과 이수근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고민남들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이 함경북도라는 그들의 이야기에 잠시 동안 정적, 황당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대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북송 후 대못을 삼키고 탈출을 강행했다”는 이들의 살 떨리는 탈북 스토리에 두 보살은 선녀보살과 아기동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이들의 이야기에 초집중 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알고 보니 명문대 출신인 고민남들의 정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33살에 래퍼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고민남들의 얼토당토(?) 않은 미래 계획에 두 보살이 웃픈 직설을 날렸다고 해 사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수근은 신(神)들린 입담으로 냉정한 솔루션을 제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십분 공감 시킨다.

서장훈과 이수근을 강제 음소거 시킨 고민남들의 살 떨리는 탈북 스토리는 21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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