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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조기 해제… 22일도 비상저감조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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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조기 해제… 22일도 비상저감조치 없어

입력
2019.10.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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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배우한 기자
2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배우한 기자

수도권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시행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조기 해제됐다. 환경당국은 22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6시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발령된 고농도 미세먼지(PM2.5) 예비저감조치는 이날 오후 5시30분에 해제됐다. 환경부는 “이날 대기정체에 의한 농도 상승효과가 크지 않아 오후9시로 예정됐던 예비저감조치를 조기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22일에도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측정 농도도 50㎍/㎥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보일 때 시행된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 범위는 '좋음'(0∼15㎍/㎥), '보통'(16∼35㎍/㎥), '나쁨'(36∼75㎍/㎥), '매우 나쁨'(76㎍/㎥ 이상)으로 구분된다.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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