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이 알베르토의 한식당 오픈 계획을 듣고 발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알베르토 몬디가 샘 오취리를 만났다.
이날 샘은 알베르토에게 “평소에 연락도 잘 안 하다가 왜 갑자기 연락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필요한 게 있어서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베르토는 샘에게 “내가 요리를 진짜 좋아하지 않느냐”라며 “이번에 이탈리아에서 한식당을 운영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알베르토의 말에 샘은 “아이디어 베끼지 마라. 내가 먼저 가나에서 한식당 연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발끈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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