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농구선수 이승준이 동료 선수 김소니아와의 열애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국가대표 F5-도솔라시도’ 특집으로 꾸며져 김요한, 이승준, 이대훈, 홍순상,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 5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준이 김소니아와의 열애를 고백하며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승준은 “지금 사랑하고 계시는 분들 계시냐”는 MC 김숙의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고 “내 여자친구는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1994년 생인 김소니아는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현역 포워드로 활동 중이다. 특히 김소니아는 1978년생인 이승준과 무려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어린 연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승준은 “김소니아와 교제 기간은 1년 정도 됐다”며 “작년에 친구 소개로 만났다”고 두 사람의 열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MC들의 영상편지 요청에 그는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해.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애정이 담긴 영상 편지와 함께 김소니아를 향한 손하트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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