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 공연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의 수원,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 5개 도시의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아직 콘서트 무대에 오를 출연자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서울 공연에 이어 5개 도시 10회차 공연이 오픈과 동시에 4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번 기염을 토해냈다.
앞서 ‘미스터트롯’의 서울 공연은 지난 20일 티켓 오픈 직후 인터파크에 접속자가 16만 명까지 몰려 일시적으로 서버 접속이 되지 않을 만큼 치열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후 지방 공연에도 '미스터트롯'의 티켓 파워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은 방송에 이어 전국투어로 역대급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18일과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 총 40개 이상의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계속되는 지방 공연 매진 행렬에 아직 예매가 시작되지 않은 지역까지 예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약 1년 6개월 간 진행될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무려 250억 원대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예매 전쟁을 거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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