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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며느리는 무수리, 사위는 머슴? “딸과 사위가 나를 도우미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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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며느리는 무수리, 사위는 머슴? “딸과 사위가 나를 도우미로 생각한다”

입력
2020.0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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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에서는 ‘가족 스캔들 시가 VS 처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TV조선 제공
‘얼마예요’에서는 ‘가족 스캔들 시가 VS 처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TV조선 제공

‘얼마예요’에서는 흥미로운 주제가 공개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는 '가족 스캔들 시가 vs 처가'라는 주제로 '며느리는 무수리, 사위는 머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에 맞춰, 개그맨 장재영의 장모 김호연 여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호연 여사는 "(딸과 사위가) 나를 도우미로 생각하는 건지..."라고 운을 띄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호연 여사는 매일 아침에 딸의 집으로 출근해, 자고 있는 장재영·정연주 부부를 대신해서 첫째 손녀 등원을 시키고 집안 청소를 한다고 말했다.

재활용품 들고나가는 소리에 둘째 손녀가 잠에서 깨자 딸 정연주가 "애 깼잖아! 조용히 좀 버리면 안 돼?"라고 버럭 했다며 폭로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기 젖병을 깨끗이 닦으라는 딸의 잔소리를 듣고 분을 못 이겨 눈물까지 흘린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김지선은 김호연 여사에게 "'네 자식 네가 키워!'라고 말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의 어머니 김선자 여사는 "김치 얘기하면 눈물 나요"라고 말했다.

김선자 여사가 새벽부터 사위 남규택이 먹을 김치를 종류별로 만들었지만, 남규택은 "장모님, 저 익은 김치 좋아해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또한 29년 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된 김선자 여사가 출국 수속이 걱정돼 사위에게 전화했지만, 남규택은 "약속이 있다"고 말해 결국 도움 없이 혼자 출국해야 했던 이야기를 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며느리는 무수리, 사위는 머슴?'에 대한 ‘얼마예요’ 부부의 시어머니와 장모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늘(24일) 오후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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