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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소형 해치백 208, ‘2020 유럽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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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소형 해치백 208, ‘2020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입력
2020.03.03 13:36
수정
2020.03.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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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푸조 소형 해치백 '208'. 한불모터스 제공
'2020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푸조 소형 해치백 '208'. 한불모터스 제공

한불모터스는 푸조 소형 해치백 ‘뉴 208’이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20 유럽 올해의 차’ 투표에서 281점을 획득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진행됐다. 뉴 208은 전기,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의 다양성과 스타일리시하고 대담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뉴 208은 지난해 10월 유럽 출시 이래로 약 11만대의 주문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15%가 전기차 모델로,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뉴 208의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디자인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개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최신 브랜드 디자인의 DNA를 구현했다. 또 한 단계 진화된 아이-콕핏 인테리어는 3D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미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2020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푸조 소형 해치백 '208' 인테리어. 한불모터스 제공
'2020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푸조 소형 해치백 '208' 인테리어. 한불모터스 제공

쟝 필립 임파라토 푸조 브랜드 CEO는 “푸조의 ‘2시리즈(208ㆍ2008)’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처음”이라며 “뉴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선택의 힘’이라는 푸조 브랜드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푸조는 1969년 504를 시작해 405(1988년), 307(2002년), 308(2014년), 3008(2017년)에 이어 올해 뉴 208까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총 6번의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뉴 208은 다른 국제 시상식에서 12개의 상을 받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에는 순수 전기 모델인 뉴 푸조 e208이 올해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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