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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강북구, 영세자영업자에 ‘통합 돌봄 서비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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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강북구, 영세자영업자에 ‘통합 돌봄 서비스’ 외

입력
2020.03.19 18:05
수정
2020.03.19 19:4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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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영세 자영업자에 ‘통합 돌봄 서비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가사관리, 가족 돌봄, 상담 등을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고용노동자에 비해 근로시간이 길어 육아나 가사를 병행하기 어려운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내달 12월까지 진행되는 서비스는 △아동 및 어르신 병원 동행 등 돌봄서비스 △집안 청소, 부엌 및 냉장고 정리, 세탁 등 가사관리 △조명 설치 및 문고리 수리와 같은 간단 집수리 △주거복지·심리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메일(sarkeo@gangbuk.go.kr) 및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3월20일까지.

노원구, 라돈 측정장비 500원에 대여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침대, 라텍스, 대리석 등 라돈 노출에 대한 주민불안해소를 위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라돈은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되는 물질이다. 대여 희망자는 각 동주민센터 담당과 통화 후 대여 일정 협의, 19개 동 주민센터(각 2대)에서 측정기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당일 반납해야 한다. 이용료는 500원이다. 대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는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 신청하면 된다.

도봉구, ‘마음의 거리 좁히기’ 캠페인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과 동시에 마음의 거리는 좁히기 위한 ‘마음의 거리 좁히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웃에게 안부 전화하기, 마스크 쓰고 인사하기 등의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우리 동네 돌봄단’과 ‘방문간호사’ 100여명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중ㆍ장년 1인 가구, 저소득 중증질환 가구 등 취약계층 1,800명에게 주 3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서초구, 청년예술가와 손잡고 우리동네 꾸미기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예비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가치공유연구소(소장 이두영)와 손잡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작년 12월부터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예술가 10명이 양재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잠원동 건너수먹방길 등 5개 지역의 ‘우리동네가게’ 50곳의 내부 장식과 외관을 꾸미는 작업이다. 단순히 내ㆍ외관 뿐만 아니라 이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아트테리어’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로 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폐기물 주간수거제 만족도 높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제’ 모니터링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간 14개 동별 현장 순찰과 주민 의견을 청취한 결과 환경미화원이 오전과 낮 시간대에 일하면서 근무 여건이 개선됐다. 야간 수거로 발생하던 소음 민원도 줄었다. 폐기물 배출과 수거시간간 공백이 줄면서 공동주택 미관 등이 개선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폐기물 수거 차량 운행시 보행자 안전 위협, 차량 청결 문제 등은 개선 요소로 꼽혔다.

경기 광주시, 공영(유료)주차장 요금 1시간 감면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와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공영(유료)주차장에 대해 이달 10일부터 올 5월 31일까지 1시간 이내 주차요금(1,700원)을 감면한다. 요금이 감면되는 공영주차장은 △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곤지암배수펌프장 △상번천리 등 모두 5곳이다. 다만 불법 장기주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 종전과 같이 주차 요금(기본 30분 800원, 이후 10분당 300원)을 징수한다

경기 양주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자신에 건물 상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의 해당 사업장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다. 이르면 7월분 재산세부터 시행된다. 임대료 인하 산정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감면비율은 임대면적의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차등 감면해준다.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50% 이상인 경우 100%, 30% 이상 50% 미만은 50%, 10% 이상~ 30% 미만은 2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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