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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시베리안 허스키, 정체는 클릭비 노민혁 “데뷔 22년만의 첫 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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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시베리안 허스키, 정체는 클릭비 노민혁 “데뷔 22년만의 첫 완창”

입력
2020.03.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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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릭비 노민혁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클릭비 노민혁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시베리안 허스키의 정체는 클릭비 노민혁으로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주윤발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록키와 시베리안 허스키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전람회의 ‘J’s Bar에서’를 선곡했다.

록키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와 시베리안 허스키의 단단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 결과 17 대 4로 록키가 승리해 2R에 진출했다. 커피소년 ‘장가갈 수 있을까’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시베리안 허스키의 정체는 클릭비 노민혁이었다.

노민혁은 “너무 떨리는 무대였다.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보니 완창 할 일이 없었는데, 22년만에 첫 완창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클릭비 기타리스트가 된 것에 격분하셨다. 의견 다툼으로 2년동안 왕래가 없었다. 그 후 간암 투병 소식을 듣고 보게 됐다”라며 “아버지를 위한 무대를 준비 하던 때 돌아가셨다”라며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큰 의미를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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