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이 악플러 고소 진행 상황을 밝혔다.
23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성 루머,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등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진행한 사건은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으로 배정된 뒤 해당 사이트 등에 압수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곧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브랜뉴뮤직은 "이후 진행 상황에 따른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드리겠다"며 팬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브랜뉴뮤직은 지난해 12월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고, 올해 2월에도 "곧 고소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는 진행 상황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브랜뉴뮤직에는 라이머 범키 칸토 한해 양다일 이루펀트 태완 강민희 애즈원 AB6IX 그리 키디비 BDC 한동근 이은상 등 다양한 음악을 하는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 이하 브랜뉴뮤직의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 관련 법적 조치 진행 상황 안내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당사가 앞서 공지드린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성 루머,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등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를 진행한 사건의 현재 상황을 공유드립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으로 배정된 뒤 해당 사이트 등에 압수영장이 발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따라 곧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후 진행 상황에 따른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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