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하바마’ 고보결, 러블리한 매력으로 ‘민정앓이’
알림

‘하바마’ 고보결, 러블리한 매력으로 ‘민정앓이’

입력
2020.03.23 15:29
0 0
고보결의 매력이 폭발했다. tvN 방송 캡쳐
고보결의 매력이 폭발했다. tvN 방송 캡쳐

'하이바이, 마마!'의 고보결이 러블리 매력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민정앓이'에 빠뜨렸다.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오민정 역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보결이 귀여움과 애잔함을 오가는 만취 열연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10회 방송에서 오민정은 차유리 (김태희), 고현정 (신동미)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두 사람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민정은 고현정이 유리를 가리키며 강화의 전 아내와 닮아서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도 “안 불편해요, 그냥 궁금해요. 서우 엄마처럼”이라는 말을 한데 이어 "닮은 이분 보면 서우 엄마도 이런 사람일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유리에 대한 궁금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민정은 술에 한껏 취한 모습으로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주사를 부리는 등 두 사람과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드리우게 했다.

특히 민정은 딸 서우 (서우진)와 닮은 차유리를 바라보며 부러운 마음을 전하는 가 하면 “동화에 나오는 계모는 다 나쁘다. 이을 계, 어미 모, 엄마를 잇는 엄마 근데 왜 다 나쁘냐”고 말하는 등 서우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안방극장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고보결은 매회 시선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냉미녀의 모습부터 사랑스러움까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 잡고 있다.

또한 극중 차유리 역할의 김태희와도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고보결이 활약중인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