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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 손님으로 만석… 시애틀 맛집은 “포장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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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 손님으로 만석… 시애틀 맛집은 “포장만 가능해요”

입력
2020.03.23 17:31
수정
2020.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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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베이글 맛집인 '엘타나' 매장에 '종이인형' 손님들이 앉아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 매장에서는 포장 서비스만 가능하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베이글 맛집인 '엘타나' 매장에 '종이인형' 손님들이 앉아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 매장에서는 포장 서비스만 가능하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만5,000명이 넘어서고 정부가 강도 높은 대책을 연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엘타나' 매장이 만석을 이뤘다. 하지만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실제 손님이 아니라 ‘종이 인형’들이다. 워싱턴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모든 식당과 카페에 대해 포장 또는 배달만 허용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22일 시애틀의 '엘타나' 매장에 '종이인형' 손님들이 앉아 있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22일 시애틀의 '엘타나' 매장에 '종이인형' 손님들이 앉아 있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22일 시애틀의 '엘타나' 매장에 '종이인형' 손님들이 앉아 있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22일 시애틀의 '엘타나' 매장에 '종이인형' 손님들이 앉아 있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22일 시애틀의 한 카페 앞에 '6피트(약 1.8m)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용 벽화가 설치돼 있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22일 시애틀의 한 카페 앞에 '6피트(약 1.8m)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용 벽화가 설치돼 있다. 시애틀=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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