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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성동구청에 살균소독제 기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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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성동구청에 살균소독제 기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보탬 되길”

입력
2020.03.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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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성동구청에 살균소독제를 기부했다. 브이사이더 제공
바다가 성동구청에 살균소독제를 기부했다. 브이사이더 제공

가수 바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바다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구청에 브이사이더 살균소독제를 기부했다.

이번에 바다가 기부한 살균소독제는 성동구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동구 주민이기도 한 바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구민들을 위한 기부에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이었다.

기부와 함께 바다는 “너무나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바다는 S.E.S 그린하트 바자회, 연탄 기부 등의 행보로 꾸준한 선행도 펼쳐온 바 있다. 이번에도 바다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10월 신곡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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