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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떡맥집에 “너무 가벼운 맛”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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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떡맥집에 “너무 가벼운 맛” 지적

입력
2020.03.2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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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떡맥집의 사장님과 대화를 나눴다. 방송 캡처
김성주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떡맥집의 사장님과 대화를 나눴다. 방송 캡처

떡맥집의 떡볶이를 시식한 백종원이 너무 가벼운 맛이 난다고 지적했다.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떡맥집을 찾았다.

이날 떡볶이를 맛본 백종원은 “떡볶이에 고추장이 안 들어갔다. 맛이 너무 가볍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상황실에 있던 사장님은 “고춧가루만 사용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떡볶이에 쌀떡과 밀떡을 모두 넣은 것 또한 문제점으로 꼽았다. 백종원은 “두 가지 종류의 떡을 모두 사용하고 싶으면 안내문을 써서 붙여놔야 한다”며 “떡이 남아서 섞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튀김을 시식했고 “튀김옷이 덜 익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주는 “긴장감 때문에 생긴 실수인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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