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산다라박 “12시간 뮤지컬 연습을 해도 너무 즐겁다”

산다라박이 드라마 ‘또! 오해영!’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 SNS

산다라박이 뮤지컬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서는 뮤지컬 '또!오해영'의 손호영-산다라박-허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또해영은 정말 이쁘고 완벽하다. 모두가 부러워하지만, 자기만 아는 결핍이 있다. 실제로 나랑 닮은 부분이 있어서 더 좋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뮤지컬을 감사하게 제안을 받았다. 평소 성실한 라이프 스타일이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성실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실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팀도 너무 좋고, 12시간 연습해도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