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곽상도 “정의연 소식지 편집디자인, ‘윤미향 남편’ 업체에 맡겨”
알림

곽상도 “정의연 소식지 편집디자인, ‘윤미향 남편’ 업체에 맡겨”

입력
2020.05.13 09:30
수정
2020.05.13 09:31
0 0
곽상도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성범죄진상조사단' 단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곽상도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성범죄진상조사단' 단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의기억연대(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소식지 편집 디자인을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 남편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맡겨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 당선자는 정대협 상임대표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냈다.

13일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입수한 2015~2019년 정대협, 정의연 소식지에 따르면 편집디자인 업체에 ‘수원시민신문’이라고 명시돼 있다. 수원시민신문은 윤 당선자의 남편인 김모씨가 2005년 창간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인터넷 언론사다.

곽 의원은 “서울 마포에 있는 시민단체 소식지 편집 디자인을 굳이 수원에 있는 인터넷 언론사가 할 이유가 있느냐”며 “남편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건 아닌 지 의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