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준하, 원조 식신의 귀환…마라 카오위 폭풍 먹방
알림

정준하, 원조 식신의 귀환…마라 카오위 폭풍 먹방

입력
2020.05.28 15:53
0 0
정준하가 ‘정준하 소머리국밥’에서 마라 카오위를 먹었다. 방송 캡처
정준하가 ‘정준하 소머리국밥’에서 마라 카오위를 먹었다. 방송 캡처

방송인 정준하가 원조 식신의 귀환을 알렸다.

정준하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 소머리국밥’을 통해 ‘정준하의 인중샷-마라 카오위를 맛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하는 마라 카오위의 매운맛을 경험하기 위해 명동을 찾았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마라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힌 정준하는 “마라 카오위는 처음 보는 음식이다. 마라 자체가 묘한 중독성이 있지만, (마라 카오위도) 한 번은 꼭 경험해보고 싶어서 오게 됐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마라 카오위를 처음 마주한 정준하는 냄새를 맡고 “기가 막힌다. 이 냄새를 맡으며 자고 싶다”며 연신 감탄했다. 그는 음식을 맛본 후에는 “눈곱만큼의 비린 맛도 없다. 들어가자마자 입안이 얼얼하다”고 평했다.

마라 카오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정준하는 인중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열정적으로 먹방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마라 카오위를 먹는 동안 생생하게 맛 표현을 전하거나 온몸으로 맛있음을 표현하는 등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이며 원조 식신의 진가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영상 말미에 정준하는 “음식 프로그램의 13년 노하우를 내 채널에 담아내야 할 것 같다”며 “최근에 찾아낸 맛집이나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요식업 사람들, 수많은 맛집 블로거들과 교류해 가면서 알게 된 새로운 세상들을 이 채널에 녹여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원조 식신의 귀환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정준하 소머리국밥’은 지난 2월 오픈한 이후로 꾸준히 팬덤을 늘려가며 현재 구독자 수 4만여 명을 기록 중이다. 정준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