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70927)-아궁화산 바라보는 마을 주민들...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섬 카랑가셈의 아궁화산으로부터 약 10km 떨어진 페무테란 마을의 사원에서 주민들이 화산을 바라보고 있다. 아궁 화산의 분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근 상공의 항공운항 경보를 주황색으로 상향되었고 주민 8만여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와 회동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이 완전히 준비돼 있다고 발언했으며 미 재무부는 북한 10개은행을 추가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AP 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무부에서 교황청 외무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와 회동 중 북한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28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대북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서 2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2017-2018 WEF 연례 국가경쟁력 평가 보고서 결과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기자들이 슬라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4년 연속 26위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 동부 반군지역인 두마의 야전병원에서 26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부상을 당한 아기를 안고 서 있다. 시리아 인권감시기구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외곽 휴전지역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0여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지난 24일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연방의회 첫 진출에 성공을 한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프라우케 페트리 공동대표가 탈당하는 등 심각한 내부분열을 겪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AfD)' 소속 의원들이 회의를 하기 위해 회의실에 모여 있다. AP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 대학에서 유럽연합(EU) 재건 구상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국가간의 공동예산 마련 및 국제화된 세계에서 유럽의 영향력을 지켜내기 위한 유럽 주권,통합, 민주주의 등을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브렉시트 이후 유럽재건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AP 연합뉴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째를 맞은 26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의 붕괴된 건물 앞에 한국어 신문이 놓여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20명으로 증가하고 골든타임은 지났지만 계속 되던 수색작업도 곧 종료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서부에 있는 칼닙카의 군수창고에서 27일(현지시간) 연쇄 대형폭발 사고가 발생해 거대한 화염이 치솟고 있다. 이번 폭발로 3만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비공식 자문이자 지난 2016년 대선 때 선거 참모로 활동했던 로저 스톤이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의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러시아 스캔들' 관련 비공개 진술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코로나에서 25일(현지시간) '캐니언 파이어'라 불리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주택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뿌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26일(현지시간) 모델들이 에펠탑을 배경으로 이브 생 로랑 2018 S/S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