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48회 한국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에 한국일보 조태성 기자의 ‘세월호 선언 등 9,473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확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일보 김현우ㆍ정지용 기자의‘재스민 혁명 5년, 끝나지 않은 아랍의 봄’은 제7회 조계창 국제보도상을 받게 됐다. 이 상은 연합뉴스 선양특파원으로 재직하다 순직한 조 기자를 기리기 위해 기자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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