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술지 ‘생리학과 행동(Physiology and Beg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반려견이 여러 음악 장르 중 ‘레게’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연구진은 개에게 클래식, 팝, 레게, 소프트 록, 1960~1970년대 흑인음악 ‘모타운’등 5가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 후 개의 신체변화를 측정하고 스트레스 행동을 보이는지 관찰했는데요. 그 중 개들은 레게 음악을 제일 선호하고 미세한 차이로 소프트 록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또 전체적으로 개들은 음악을 듣지 않았을 때보다 음악을 들을 때 스트레스가 더 감소했다고 해요.
연구를 진행한 에반스 교수는 “사람처럼 반려견도 개별적으로는 음악 장르에 따른 취향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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