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브리핑] S&P,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 등

알림

[브리핑] S&P,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 등

입력
2017.05.25 20:00
0 0

S&P,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5일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Negative)에서 BBB(Stable)로 상향 조정했다. Positive는 향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고, Stable은 현재 등급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S&P는 “LG전자는 가전 및 TV부문에서 프리미엄 전략으로 1분기 업계 평균보다 높은 10%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1~2년간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상향 이유를 밝혔다.

SKC, 中시노펙과 손잡고 PVB 필름 시장 진출

SKC는 24일 중국 충칭에서 국영석유화학기업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시노펙)의 자회사 SVW와 유리접합 필름인 PVB필름의 원료(레진) 및 PVB필름을 생산하는 합작사(JV)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SKC의 중국 내 필름 생산거점인 장쑤성 난통 필름 공장에 PVB 필름 생산시설을 만들고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SKC는 PVB필름 제조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SVW는 PVB필름 원료를 공급한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에 합작사를 설립, 2019년 1분기에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PVB필름은 자동차ㆍ건물용 유리 접합필름으로 유리와 유리 사이에 들어가 유리가 깨질 때 조각이 튀지 않도록 붙잡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소음과 열, 자외선 차단 기능, HUD(헤드업디스플레이) 기능까지 접목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38만톤, 2조6,000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20∼30%에 이른다.

SK C&C, AI로 항생제 오남용 막는다

SKC&C는 IBM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왓슨의 한국어 버전인 에이브릴을 활용해 고려대의료원과 ‘에이브릴 항생제 어드바이저’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에이브릴 항생제는 감염병, 항생제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 약품정보, 보험정보 등 데이터와 고려대의료원의 치료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의료진은 에이브릴로부터 환자 증상에 맞는 항생제 정보를 추천 받는다.

삼성, 싱글족 겨냥 슬림 T-타입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는 1,2인가구를 겨냥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슬림 T-타입 냉장고’를 출시한다. 이미 출시된 프리미엄 냉장고 T9000의 크기와 용량을 줄인 제품으로, T9000보다 폭은 11㎝, 깊이는 19㎝가 줄었다. 반조리 식품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의 식생활을 반영해 반조리 식품을 보관할 참맛냉동실도 마련됐다. 용량이 515리터, 출고가 209만원이다.

삼성, 미국서 파운드리 포럼 개최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삼성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포럼을 열고 반도체 미세공정을 4나노미터(㎚ㆍ10억분의 1m)까지 낮추겠다는 계획과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부를 출범시킨 후 처음 열린 행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