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목포국제투척 남자 원반던지기 우승…55m46
최종범(34ㆍ영월군청)이 목포 국제육상투척경기대회 남자 원반던지기 정상에 올랐다. 최종범은 5~6일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5m46을 던져 시상대 맨위에 섰다. 2위는 52m06을 기록한 이현재(서천군청)가, 3위는 51m83을 던진 무하마드 샘쉬딘(말레이시아)이 차지했다. 여자 포환던지기에서는 이미영(36ㆍ영월군청)이 16m10으로 1위에 올랐다. 왕광푸(중국)는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18m9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해머던지기에서는 데니스 루카노브(러시아)가 70m87을 던져 66m48을 기록한 이윤철(대전광역시청)을 제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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