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시즌 15호' 김민성, 10G 무안타 끝내는 투런 아치 폭발

알림

'시즌 15호' 김민성, 10G 무안타 끝내는 투런 아치 폭발

입력
2017.09.21 19:42
0 0

넥센 김민성/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 김민성(29)이 10경기 무안타 침묵을 홈런으로 깼다.

김민성은 21일 수원 구장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1-1로 맞선 4회 무사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선발 정성곤에서 볼 2개를 골라낸 후 4개의 파울을 쳤다. 끈질긴 싸움을 이어간 김민성은 정성곤의 7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5번째 대포이자 긴 침묵에 마침표를 찍는 홈런이다. 김민성은 지난 2일 KIA전에서 2안타를 때려낸 이후 10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 기간 동안 27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볼넷 2개를 골라내는 동안 삼진은 9번 당했다.

주축 타자 김민성이 침묵하면서 순위 싸움이 한창인 넥센의 타선도 힘도 약해졌다. 하지만 이날 11경기 만에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하면서 김민성은 3-1로 다시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어 냈다.

수원=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핫스팟] 젝스키스, 18년 만의 정규 앨범(feat. YG 양현석)

[아車車] 발레리안 나온 28세기 우주선 스카이젯 “벌써 개발 중?”

'히딩크 역할론' 어떻게 논의되나...축구협회, 26일 기술위 개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