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2016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클렌징 부문 | ㈜네이처리퍼블릭

알림

[2016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클렌징 부문 | ㈜네이처리퍼블릭

입력
2016.12.20 04:52
0 0

2009년 3월 출범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김창호)은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통해 고객의 삶에 건강함과 즐거움을 주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수세기에 걸쳐 과학적·문화적으로 피부에 이롭다고 검증된 성분을 사용한 화장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적으로 사랑받아왔다. 용기 역시 친환경 소재와 브랜드 철학을 담은 디자인으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특히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자연주의 컨셉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진정한 자연의 가치(Pure Quality of Nature)를 담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해왔다. 그중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는 클렌징 분야에 남다른 공을 들였다.

그 결과 2014년 5월 업계 최초로 제주 산방산의 탄산 미네랄 온천수를 담은 ‘제주 탄산 클렌징’ 라인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클렌징의 명가’라는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제주 탄산 클렌징’ 라인은 클렌징 워터와 폼 클렌저, 머드 클렌징 크림, 머드 폼 클렌저, 클렌징 티슈까지 총 5종 제품으로 이뤄져있다. 발매 초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지난해 8월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함께 그 인기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청량함과 촉촉함을 가득 담은 깨끗한 제주 탄산 온천수의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한 그린톤의 투명 용기가 자연주의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껏 드러낸 가운데 제주 산방산의 싱그러운 자연과 따뜻한 온천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하단으로 내려갈수록 진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는 온천수의 깊이감을 자연스럽게 나타냈다.

라인의 주력 제품인 ‘제주 탄산 클렌징 워터’는 이중세안을 할 필요 없이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클렌징과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아이템이다. 핵심 성분인 제주 산방산 미네랄 온천수가 피부 노폐물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고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닦아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사한다. 또 느릅나무 뿌리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부터 각종 뷰티 어워드의 클렌징 부문을 석권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클렌징 제품들과 겨뤄도 세정력과 보습지속력이 비교우위에 있으며 특히 저자극 항목은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다. 뷰티 전문가들이 제품력만으로 평가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이같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제품은 어느새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퍼지면서 글로벌 히트 아이템으로도 등극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달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11월11일)를 맞아 전속모델인 EXO(엑소)와 함께 중국의 종합 쇼핑몰인 티몰(Tmall)을 통해 특집 토크쇼를 진행했다.

‘바쁜 일정 속 피부 관리법’이란 주제의 이 토크쇼에서 엑소의 멤버 찬열과 세훈이 ‘제주 탄산 클렌징 워터’를 극찬하고 두 손으로 ‘매우 좋다’라는 뜻의 제스처를 취하자 방송 시청자들이 열렬한 호응을 보냈음은 물론 제품의 매출도 급증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지우기 위한 클렌징의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는 만큼 ‘제주 탄산 클렌징 워터’의 인기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국내 최고 공시지가 자리에 위치한 명동월드점을 비롯해 780여개의 국내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미얀마, 태국, 캐나다, 러시아 등 15개국에 170여 단독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뷰티한국 편집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