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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일 양국 ‘밀실 합의’에 항의하는 사진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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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일 양국 ‘밀실 합의’에 항의하는 사진기자들

입력
2016.11.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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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식이 열린 23일 행사장인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사진기자들이 카메라를 내려놓고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사진기자들은 서명 장면을 취재할 수 있도록 공개를 요구했고, 장소가 협소하다면 한두 명의 일부 기자만 자체적으로 선정해 취재하도록 요청했다. 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들은 협정을 공개할 수 없으며 ‘국방부에서 찍은 사진도 제공하지 마라’는 등의 발언을 해 기자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사진기자들은 협정이 밀약이지 않은 이상 비공개인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해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거부를 결정했다.

김주성기자 poem@hankookilbo.com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로비에서 사진기자들이 국방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조인식 비공개방침에 항의,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항의하는 사진기자들 사이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조인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로비에서 사진기자들이 국방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조인식 비공개방침에 항의,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항의하는 사진기자들 사이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조인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로비에서 사진기자들이 국방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조인식 비공개방침에 항의,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항의하는 사진기자들 사이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조인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로비에서 사진기자들이 국방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조인식 비공개방침에 항의, 카메라를 내려놓고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항의하는 사진기자들 사이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가 조인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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