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양 석수동에 '고맙습니다 삼성산 작은도서관' 개관
알림

안양 석수동에 '고맙습니다 삼성산 작은도서관' 개관

입력
2015.07.24 15:35
0 0
왼쪽부터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가수 서수남씨, 홍학기 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본부장, 김기환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홍곤표 MBC사회공헌실장,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제공
왼쪽부터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가수 서수남씨, 홍학기 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본부장, 김기환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대표,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홍곤표 MBC사회공헌실장,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제공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국민은행은 23일 경기 안양시 석수동에서 ‘고맙습니다 삼성산 작은 도서관’(46호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경기 안양시 예술공원 내 주택지역 경로당 2층에 위치한 청소년 공부방을 개조해 마련했으며, 시설 개조와 4,000여권의 장서구입을 위한 비용(9,500만원)은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개관식에는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이필운 안양시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서관 측은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보육원 어린이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1987년부터 전국에 책과 서고를 기증하며 작은도서관 설립 운동을 펼쳐 온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학교 교실을 개조해 도서관을 세워주는 ‘학교마을 도서관’과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 사회를 찾아 추진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주민들 간의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8년부터 조성됐다.

김혜영기자 shin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