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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에 담긴 쌀∙∙∙ 신선도 보장∙소포장으로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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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에 담긴 쌀∙∙∙ 신선도 보장∙소포장으로 편리

입력
2018.08.14 05:42
수정
2018.08.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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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싱글족 증가에 따른 소포장 쌀 시장을 겨냥해 여러 가지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주시농협조합에서 선보이는 ‘대왕님표 여주쌀’은 과거 임금님께 진상된 것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그 명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에 비해 높은 가격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최근에는 농산물 유통에 최대 약점인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 특허 받은 싱싱캔 쌀 세트, 페트병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1kg짜리 캔 3개로 포장 된 여주쌀 캔 선물세트는 전체무게가 3kg에 불과하며 소비자 가격이 약 2만원 선으로 선물로 주고받기에 적정하다.

싱싱캔 페트병 세트는 기존 포장미의 경우 도정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쌀벌레가 발생되기 일쑤지만 자체 실험결과 1년이 지나도 쌀벌레가 일체 생기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박일영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 대표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쌀 선물세트가 없었는데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선물용 캔 쌀 세트의 인기는 폭발적”이라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될 뿐 아니라 가격도 높지 않아 생활용품처럼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물세트로 적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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