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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축첩…”막판무차별 상대공격/투표 앞으로3일…휴일유세장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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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축첩…”막판무차별 상대공격/투표 앞으로3일…휴일유세장표정

입력
199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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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30억 유포설 야 3후보 「연합공격」/청중 대부분 후보등단따라 “물갈이”/승려후보 “정치인들에 도덕 못가르쳐 미안”/「수서」 진원지 강남서 “구속의원 석방” 장담/시민연대회의의 홍일점 “시정 파수꾼” 기염○공약 깍아내리기 경쟁

▷서울◁

○…서울의 최대 격전지(8대 1)인 송파 제7선거구의 2차 유세에서 8명의 후보들은 연설에서 상대방 공약의 「깎아내리기 경쟁」을 서슴지않는 등 과열상을 보여 유권자의 냉담한 반응과 대조.

이날 문정국교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의 김선호 후보는 『일부 후보들은 서울시의회의 권한도 아닌 인문계고교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면서 『정신도 건강도 가장 젊은 나를 밀어달라』고 호소.

두번째로 나선 신민당의 김상두 후보는 『민자당이 의회를 독식하면 제2의 수서사건과 같은 비리가 속출할 것』이라며 『사생활이 깨끗지 못한 사람이 공인이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모후보의 「추문」을 지적.

민자당의 이종학 후보는 『일부 후보는 철새처럼 날아와 뽑아달라고 해 주민을 우롱하고 있다』면서 『지금 나에 대한 각종 중상모략이 난무하고 있는데 남 헐뜯을 시간이 있으면 공부나 하라』고 맞대응.

무소속의 임명휘 후보는 재야의 지지를 받는 유일한 「민주」 후보임을 주장한뒤 『최소한 집권여당은 찍지말아야 하며 야권통합에 관심이 없는 일부 야당도 안된다』고 자신의 「순수야성」을 부각.

승려인 무소속의 유용주 후보는 등단하자마자 여야 정당의 공천을 꼬집는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낸뒤 『도덕을 가르쳐야할 종교인으로 여야 정치인들에게 이를 가르쳐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여야를 싸잡아 화살.

이어 무소속의 정대근 후보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이 왜 선거운동에 나서 과열을 부채질 하느냐』고 자신의 친정인 여당에 집중포화. 또 무소속의 정광수 후보는 『주민을 무시하는 정당정치꾼들에게 주민들의 분노를 보여주자』고 역설했고 무소속의 김경곤 후보는 『서울시의원 만큼은 무공해 정신으로 4년 단임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이색공약.

○“공천장사 도태돼야”

○…대현국교에서 열린 강남 4선거구 2차 합동연설회에는 다섯 후보들의 열띤 호소에 비해 청중 4백여명은 냉담한 반응을 보여 다소 맥빠진 분위기.

후보들은 수서지구가 강남구에 속한다는 사실을 의식해 민자후보만을 제외하고는 수서비리 사건을 부각시켰는데 연설회장에는 황병태 민자의원,이중재 전 의원,강인섭 민자당 당무위원,홍사덕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등이 나와 자파후보를 지원.

첫 등단한 민자당 국응호 후보는 『한국의 신정치 1번지 강남의 유권자를 모시고 연설을 하게돼 큰 영광』이라며 청중을 추켜세운뒤 『서울시 행정에 오랫동안 참여한 경험을 살려 교통·환경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

신민당 이경태 후보는 『5공화국은 국제상사를 말아먹더니 6공화국은 한보를 시켜 수서지구를 해먹으려다 물의를 일으켰다』면서 『시의원에 당선되면 노대통령에게 건의,불쌍한 이태섭 의원을 석방시켜 과학발전을 위해 애쓰도록 하겠다』고 열변.

무소속 김경호 후보는 『국민을 위해 정의로워야할 사람들이 수서사건을 일으켰지만 나는 정직하게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무소속 이재욱 후보는 교육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정치에 한눈 팔지않고 정책개발에 밤을 지새우겠다』며 기염.

마지막으로 등단한 민주당 민호영 후보는 『광역선거는 인물싸움이 아니라 정당간의 싸움』이라며 『수서비리의 진원지인 강남에서는 민자당을 찍지 말고 젊고 깨끗한 지도자들이 있는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신예 인권변호사,건설회사 사장,교수,치과의사 출신 등이 팽팽한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 송파 제3선거구 2차 합동연설회가 열린 잠실 잠일국교 운동장에는 자발적인 청중보다는 동원경우가 많은 구태의연한 모습.

첫번째 등단한 무소속의 이영희 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여자로 오해하고 있는데 당선되면 여자몫까지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어 신민당의 최창규 후보는 『지난번 기초의회 선거에서는 여당을 너무 많이 당선시켰는데 이번 광역까지 판쓸이 시켜줘서는 안된다』고 강조.

이어 인권변호사 출신인 민주당의 문상호 후보는 『순수한 시민운동가와 권력야심을 가진 정치적 시민운동가와는 구별해야하고 돈을 주고 공천을 사고판 정당의 후보들은 시민의 이름으로 도태시켜야 한다』고 주장.

마지막 나온 민자당의 정인섭 후보는 『강단에서 학생을 가르친다는 사람이,또 의사라는 사람이 상대방을 비난하는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고 신민·무소속후보를 함께 비난.

○학력논쟁에 공약뒷전

○…대방여중에서 동작 3선거구의 2차 합동유세는 무소속후보 1명이 사퇴해 6명이 치열한 공방.

민중당 김성식 후보는 『광역의회선거를 기성정치권의 경종을 울리는 계기로 삼자』며 정치공세를 편뒤 『서울시 행정은 자체감사 결과에서도 2만2천여건의 비리가 적발되는 등 비리 금메달감』이라고 비난.

민자당의 정일용 후보는 『후보가 1명 사퇴했어도 5대 1의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한뒤 『그래도 무소속은 논외』라고 무소속후보를 아예 무시해버리자 박수와 야유를 함께 받기도.

민주당의 황호상 후보는 연설시작과 함께 민자당 운동원들이 유세장을 빠져나가자 『일당 5만원을 받고 유세장에 동원되는 것이 부끄럽지 않느냐』고 소리친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로 시장공포증이란 신조어가 생겨났다』며 민자당의 민생정책 실패를 신랄히 공격.

무소속의 배종달 후보는 민자당 정후보의 유세내용을 문제삼아 『평소 존경하던 선배가 순수 무소속을 야유하는 발언을 해 크게 실망했다』면서 『민자당 후보는 국토이용관리법 위반으로 검찰 소환경력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고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기도.

○…강서구 화곡국교에서 열린 강서 제4선거구 합동연설회는 5백여명의 청중이 모여 한산한 분위기.

첫 연설에 나선 무소속 박영호 후보는 자신이 시민연대회의 소속임을 강조하며 『시민생활의 문제는 시민과 함께 풀어갈 것』이라고 다짐.

이어 신민당 이왕종 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대중 선생의 목숨을 건 투쟁의 결과』라고 주장,『30년동안 골수 야당의 길을 걸어온 이 사람을 뽑아달라』고 호소.

민주당 한인형 후보는 『실행할 수 있는 공약만을 제시할 것이며 당선되면 유권자들을 외면한채 선거때만 찾아와 귀찮게구는 불청객이 되지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며 「한표」를 당부.

마지막으로 나선 민자당 유광사 후보는 『광역의회는 기업과 같아 정치꾼이 아닌 전문경영자를 뽑아야 할 것』이라며 『나는 의사로서 병든 살림살이를 과감히 수술하고 봉사와 헌신으로 일관하는 전문경영인이 되겠다』고 다짐.

○…민자·신민 두명의 후보만이 나선 양천 6선거구의 양동국교 유세장에는 1천5백여명의 청중이 몰려 열기를 띠었으나 청중대부분이 각 후보에 대한 「선호」를 분명히하고 후보의 등단·퇴장에 따라 움직임을 같이하는 등 동원된 관중임이 뚜렷.

이날 두 후보는 자신들의 공약제시는 뒷전으로 한채 학력논쟁을 벌이며 감정싸움의 양상을 보여 빈축.

먼저 민자당의 강명수 후보는 상대후보가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점을 비꼬아 「내가 대학을 다닐때는」이라는 말을 10여차례나 반복하고 연설 말미에는 『교육제도가 잘못돼 돈만있으면 경영대학원 졸업장을 받을수 있는 사회구조가 문제』라고 「자극」.

이에대해 신민당의 김계홍 후보는 격앙된 표정으로 등단,『대학나왔다고 자랑하는 꼴이 우습다』고 맞받아친 뒤 『누구는 부모덕으로 정규학교를 나왔는지 모르지만 나는 세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갖은 고생끝에 K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고 한탄조의 역공.

○1백여명이 자원봉사

○…시민연대회의의 유일한 여성후보가 출마,화제선거가 된 영등포 4선거구 2차 합동연설회는 정당후보들의 운동원들과 무소속 후보의 자원봉사자들이 좋은 대조.

맨 마지막에 등단한 무소속의 이정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정당후보를 뽑으면 그들은 시정의 파수꾼 역할은 하지않고 14대 총선과 대통령선거의 운동원 역할만 하게될 것』이라면서 『지역사정을 잘아는 진정한 시민의 대표,살림살이의 어려움을 알고있는 여성의 대변인이 시의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무소속 시민대표」에 대한 지지를 호소.

민주당의 박종익 후보는 민자후보의 서울시 상수도본부장 경력을 겨냥,『서울시민을 위해 진짜 일할수 있는 자리를 버리고 집권당의 들러리나 하겠다고 출마한 사람』이라고 공격했고 신민당의 김재근 후보는 『민자당의 반대와 민주당의 외면속에서 지자제를 있게 한 정당』이라고 정당차원의 지지를 호소.

민자당의 김인동 후보는 『정치유세를 하는 사람들은 내년 14대 총선에나 내보내자』고 야당후보를 공격.

한편 이날 신길7동 대방국교 유세장은 화제의 선거구임을 반영하듯 민자당의 나웅배의원,신민당의 이용희 최고위원,민주당의 장석화의원 등이 자기당 후보들을 응원했고 황산성 전 의원이 주로 여성들인 자원봉사자 1백여명과 함께 무소속 이후보를 성원해 눈길.

○고교 동문끼리 나서

▷인천◁

○…도원동 광성중·고교 교정에서 열린 중구 제2선거구의 합동유세장에는 청중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후보로 나선 제물포고교 동문끼리의 연설을 경청.

민주당 이화용 후보는 등단하자마자 자신이 야권단일화 후보라는 점을 강조,자신이 시의회에 들어가게 되면 시예산을 짜임새있게 운영하도록 감독,인천시 살림이 지금보다 훨씬 더 살찌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특히 그는 정치판처럼 여권 일변도의 독무대가 되지않도록 자신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당부.

민자당 김순배 후보는 『열심히 뛰고있는 동문 이후보를 격려해 주자』며 박수를 유도한뒤 정치꾼이 아닌 살림꾼인 자신을 시의회에 보내줄 것을 호소.

그는 또 짐을 안지고 책임을 안지느니 짐을 지고 책임지는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최근 풍미하는 안일 무사한 사회풍토를 비꼰뒤 자신은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

○“자리뜨면 오해산다”

▷경기◁

○…1천여명이 모인가운데 상원국교에서 열린 성남 제5선거구 합동연설회장에서 신민당 박동준 후보는 『25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의 인사부조리를 막겠다』며 『일부 후보들이 5만∼10만원씩 주고 유권자들을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다 선거관리 위원으로부터 경고.

민자당 정완립 후보는 첫 연설을 마친 박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자리를 뜨면 돈받고 왔다는 말을 듣게되니 퇴장하지 말것을 당부한뒤 『민자당은 약속대로 지자제를 실시했다』며 『야유하는 유권자는 공명선거를 바라지않는 사람들』이라고 주장.

무소속 김정식 후보는 대부분의 청중이 퇴장,3백여명만이 남은 가운데 정부의 비정 비난을 시작으로 도의회 의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으며 마지막으로 나선 무소속의 양경섭 후보는 『분당 신도시가 투기의 전당으로 변했다』며 『돈을 받고 후보를 공천한 정당들이 어떻게 민주주의를 할수 있겠느냐』고 얼마남지 않은 청중들에게 반문.

○…안양시 근명여고 교정에서 열린 안양 제1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 첫번째 등단한 신민당의 이수만 후보가 연설을 마친뒤 선관위가 자신의 선거공보를 고의적으로 배달하지 않았다며 하단을 거부한채 10여분간 농성을 벌이는 해프닝.

이후보는 이날 각 가정에 배달된 공보물봉투 가운데 자신의 공보물만 빠진 공보물봉투가 10여개나 발견됐다고 주장,『이는 선거운동을 당국이 고의로 방해하려는 음모』라며 이에대한 해명이 있을 때까지 하단하지 않겠다고 하단을 거부.

이후보는 선관위 직원들이 『잘못된 사실이 있으면 선관위에 신고할 일이지 연단에서 다른 후보의 연설을 방해해서야 되겠느냐』며 종용하는데도 하단을 계속 거부하다 선관위측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자 10분만에 하단.

○…구리 제2선거구 합동유세가 열린 구리국교에서는 민자당 공천에서 낙천된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손명렬 후보가 단상에 오르자마자 『지난달 15일 있은 민자당 공천심사위의 투표결과 윤인식 후보에게 84대 83 1표차로 내가 이겼는데도 불구,낙천돼 억울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공천과정의 투표결과에 대해 부당성을 성토.

이에 3번째 연설에 나선 민자당 윤후보는 『공천심사위 투표에서 분명히 86대 84 2표차로 이겼다』며 손후보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박.

이처럼 두후보가 뒤늦게 공천심사위 투표결과에 대해 입씨름을 벌이자 당시 공천과정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윤후보 득표중 3표가 기명이 잘못표기돼 장기간 논의끝에 유효표로 처리키로 합의했고 손후보도 승복했는데 이제와서 이를 운운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비난.

○최대인파 3천여명

▷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 합동연설회는 유성국교에서 대전지역 유세최대인파인 3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나 신민·민주·무소속 등 3명의 후보들이 전 대전시장인 민자당 이봉학 후보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을 펴 여권성토에 야당이 3당 통합한듯한 양상.

신민당 송석찬,민주당 박병찬,무소속 신현성후보 등 3명의 후보들은 민자당 이후보가 유성 출신이 아니며 조직력을 앞세워 금품살포와 탈법행위 등을 저지른다는 등 인신 공격성 발언으로 일관,일부 유권자들이 눈살.

신민당 송후보는 『이후보가 20억∼30억원의 자금을 사용,각종 선물과 향응 등 물량공세로 혼탁선거를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유권자들은 이후보가 부정해서 번돈을 이번 선거에 모두 털어넣어 다음에 못된짓을 하지 못하도록 받을것은 모두 받고 표만 확실히 찍어달라』는 등 공격하다 발언시간을 초과,선관위측이 마이크 전원을 끈뒤에도 1분여동안 연설하다 하단.

민자당 이후보는 박수부대들로부터 연호와 박수를 이끌어내 분위기를 조성한뒤 자신이 유성에서 출마하게된 동기와 지역공약을 조목조목 설명한 뒤 『세명의 후보들도 유성을 위해 일하겠다고 나온 사람들인 만큼 격려의 박수를 쳐달라』고 응수하고 『나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부정부패로 돈을 모은 사람이 아니다』며 다른 후보들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

○“무대접·푸대접” 비난

▷강원◁

○…춘천시 남춘천국교 운동장에서 열린 춘천시 제3선거구 합동연설회에서는 춘천의 마지막 유세임을 최대로 이용하려는듯 후보 모두가 지지자들과 함께 연설회장 입구에 서서 기호를 외치며 허리를 굽혀 지지를 호소.

민주당의 이병길 후보는 『김대중 선생은 지금이라도 야권단일화를 위해 신민당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춘천의 야권단일화 실패를 비난한후 『이 지방,춘천시,강원도를 위해 일하는데 여야가 있을수 없다』면서 도의회에 들어가면 강원도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

민자당의 이종구 후보는 『나는 정치가도 연설가도 아니며 병들어 고생하는 환자들을 돌보는 한의사로서 사회봉사활동에만 전념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4대째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이 고장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바쳐 일하겠다』고 약속.

이어 등단한 무소속의 양건주 후보는 『박수소리를 들으니 이미 대세는 나에게로 기운것 같다』고 박수를 다시 유도하는 재치를 발휘.

신민당의 백태열 후보는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라고 강원도의 무대접·푸대접을 비난하고 남춘천역을 본역화하여 역주변을 상권화하는 등 공약을 제시.<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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