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홍지민, 9년 만에 솔로앨범 준비하는 사연? “마음 고생했다”

홍지민이 솔로앨범 준비에 나선다. 채널A 제공

‘아빠본색’ 홍지민이 오랜 세월 끝에 솔로앨범 준비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홍지민은 9년을 기다린 끝에 솔로앨범을 낼 준비를 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의 남편 도성수는 아내의 음반 준비 현장에 방문해 남다른 외조를 펼칠 예정이다. 도성수가 홍지민과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한 것이다. 이에 홍지민이 큰 감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홍지민은 그간 앨범 준비로 마음 고생했던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그는 이번 녹화에서 “비욘세가 부른 'Listen'의 작곡가 헨리 크리거에게 곡을 받아오면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곡을 받은 지는 8~9년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앨범 준비 기간이 길어졌다고 홍지민은 설명했다.

홍지민의 앨범 준비 뒷이야기는 4일 오후 9시30분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