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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철성 경찰청장 교체 요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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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철성 경찰청장 교체 요인 없어”

입력
2017.1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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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9월 7일 경찰청에서 열린 ‘집회시위 자유보장 권고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9월 7일 경찰청에서 열린 ‘집회시위 자유보장 권고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9일 이철성 경찰청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청장 교체를 고려할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해 8월 임명됐다. 현행법상 이 청장의 임기는 내년 8월말까지이나, 정년을 고려할 때 내년 6월 말 임기가 종료된다. 다만 역대 경찰청장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교체되는 사례가 많았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교체설이 꾸준히 불거져 왔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경북 포함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대피소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보관장소에 대한 경찰의 경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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