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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육성’…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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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육성’…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8.01.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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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0일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을 육성할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판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이매동 KT분당빌딩 1층에 자리한 ‘판교 벤처센터’는 도내 예비ㆍ초기창업자들에게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개척까지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이 스타트업 입주수요에 비해 공공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벤처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판교 벤처센터는 1인, 4인실, 개방형 창업공간, 협업공간 등으로 이뤄졌다.

입주기업들이 기술ㆍ경영상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창업ㆍ벤처, 자금(금융), 인사ㆍ노무, 마케팅ㆍ수출,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1대1 멘토링, 기업역량강화 교육, 브라운백미팅을 상시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 3D프린터, 플로터기, 작업공구 등을 활용해 시제품제작을 할 수 있으며, 제품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스튜디오, 회의실, 휴게 및 네트워킹 공간도 무료로 쓸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지식서비스(S/W, ICT, 문화ㆍ콘텐츠), 바이오, 제조업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중소ㆍ벤처기업이다. 도는 기업의 기술성ㆍ사업성 등을 평가한 후 입주여부를 결정한다.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개방형 창업공간의 경우, 예비창업자는 상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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