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니어 인문학 소모임 10개 팀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해 운영비의 최대 80%를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소모임은 인문학 학습뿐만 아니라 워크숍, 마을공동체 강좌 수강 등 활동도 하게 된다.
소모임 자문위원으로는 우기동 경희대 교수,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 문성환 감이당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사업 지원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50∼64세 서울시민으로 인문학 학습을 원하는 5명 이상 15명 이하의 모임이다.
지원 신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에서 하면 된다.
김기중기자 k2j@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