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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사라진 통신시장, 애플ㆍ화웨이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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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사라진 통신시장, 애플ㆍ화웨이 등판

입력
2016.10.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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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과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공백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에 나선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14일부터 애플의 아이폰7ㆍ아이폰7플러스의 예약 판매를 전국 직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32기가바이트(GB), 128GB, 256GB 등 총 3가지 용량과 유광 검정(제트블랙), 검정(블랙), 로즈골드, 골드, 실버 등 총 5가지 색상의 아이폰7 시리즈는 21일부터 시판된다. 출고가는 미정이지만 32GB를 기준으로 4.7인치 화면의 아이폰7이 92만원, 5.5인치 아이폰7플러스가 109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 3사는 다양한 혜택의 마케팅을 편다.

해외에서는 중국 화웨이가 대화면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는다. 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씨넷에 따르면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3위 업체인 중국 화웨이는 다음달 독일에서 새 고가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5.9인치 크기에 화면 양 옆이 둥글게 휘어지는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제원이 갤럭시노트7와 비슷한 데다 운영체제(OS)도 같아(안드로이드)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을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V20로 갤럭시노트7의 빈 자리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KT는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예약 가입을 이달 14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받는다. KT 제공
KT는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예약 가입을 이달 14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받는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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