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귀국 슈틸리케 "감독은 책임져야", 이용수 "변화 필요 시점"

알림

귀국 슈틸리케 "감독은 책임져야", 이용수 "변화 필요 시점"

입력
2017.06.14 18:40
0 0

▲ 울리 슈틸리케 감독/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고 결정권을 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 역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언제나 감독은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 상황이 좋지 않고 그 부분에 책임을 지겠다"며 "내일 기술위원회가 열리는 만큼 거취는 기술위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남은 2경기를 내가 치르든 안 치르든 본선 진출을 위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같이 도착한 이용수 위원장은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간적 여유가 촉박한 축구협회는 15일 오후 2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 회의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제발 앵콜 좀 그만' 관객들이 울부짖은 이유는? 싸이 '흠뻑쇼'

마루기획 ‘보너스베이비’ 턱받이 의상...박지훈 괜찮을까?

손연재 골프 인증샷...영상 찍어준 사람 누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