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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8개국 전통 면 요리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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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8개국 전통 면 요리 선보인다

입력
2018.05.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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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10일 엑스코 ‘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및 ‘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2017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전경. 대구시 제공
2017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에서 국내외 8개국 전통 면 요리가 선보인다.

대구시는 다음달 7~10일 엑스코에서 ‘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동시에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메인 주제관인 ‘세계누들관’에서는 우리나라 누른국수, 잡채, 안동 건진국수 등과 러시아의 고려인 닭국면, 베트남 쇠고기쌀국수, 우즈베키스탄 라그몬, 중국 량피국수, 태국 넓은국수면 볶음, 필리핀 판씩 팔라복, 이탈리아 버섯생크림 스파게티 등 8개국 전통 면 요리를 선보인다. 85년 역사의 대구지역 제면업체인 풍국면은 행사 기간 중 하루 500인분의 시식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대구음식관에는 대구지역 8개 구군의 대표 맛집 48개 업소가 참가해 대표 메뉴를 소개하고 ‘티웨이항공 기내식관’에서는 항공기 형태의 공간에서 승무원이 제공하는 기내식 체험을 하게 된다.

박람회에는 연요리관 우리떡관 팔공산힐링관 저염식관 동네빵집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식품산업전에는 전국 200여 개의 식품업체가 46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식품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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