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은 박지양(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사과정ㆍ28)씨가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자동차 승객의 착석 자세(시트 슬라이드의 위치 및 각도) 변경에 따라 승객이 어떠한 상해가 나타나는지 등 안전성에 관해 연구한 논문 ‘비정상 상태 운전시 정면충돌에서의 상해 분석’을 발표했다.
박씨는 “자율주행자동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등 다양한 운전자를 위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능동 안전뿐 아니라 수동 안전과의 융합을 통한 승객의 보호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