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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등록 : 2017.09.25 09:25
수정 : 2017.09.25 09:26

트럼프, 美입국 금지 국가 리스트에 북한도 추가

등록 : 2017.09.25 09:25
수정 : 2017.09.25 09: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국이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으로의 입국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대상 국가에 북한을 새롭게 추가시켰다. 24일(현지시간) APㆍ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

기존의 미 입국 제한 또는 금지 대상국이었던 이란과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수단 등 무슬림 6개국 가운데 수단이 제외되는 한편, 북한과 베네수엘라, 차드 등 3개국은 새로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제한 또는 금지되는 국가는 총 8개국이 됐으며, 이 가운데 북한과 차드는 ‘미 입국 전면금지’ 적용을 받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선언문은 “북한은 미국 정부와 어떤 면에서도 협조를 하지 않고 정보 공유의 필요조건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고 여행금지 대상 추가 이유를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무슬림 6개국 출신 국민의 입국을 90일간 제한하는 내용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지난 6월 29일 발효시켰으며, 이번에 수정 발표된 여행금지 조치는 다음 달 18일 발효된다.

김정우 기자 woo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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