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아이테크(대표 오재성)가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4개 언어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통역기 ‘바로톡’을 출시했다.
바로톡은 세계 최고의 번역 소프트웨어사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과 번역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연어 처리기술을 적용해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 외국어를 처음 배우는 유아/아동, 외국인 상대의 비즈니스 업무 종사자 및 외국인 관광객 상대 상인/택시기사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톡은 단독 서버 구축을 통한 자체 DB를 축적해 실시간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별도의 업그레이드 절차가 필요 없다.
또한, 일체형 1,900mAh 배터리를 적용해 연속 사용시간이 4~5시간으로 외부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바로톡은 3G/와이파이 겸용과 와이파이 전용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3G/ 와이파이 겸용의 경우 세기아이테크로 문의 시 바로 3G가입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세기아이테크는 바로톡 1.0 이외에 향후 2.0 모델 출시를 위해 개발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스마트워치 형태의 웨어러블 통역기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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