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대표 박재완)는 2010년 10월에 설립된 증강현실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올해에는 3차원 사물 인식 방식의 증강현실 기술 개발에 성공해 대기업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이미지 방식의 증강현실 기술은 대상물의 현실 활용 제약이 커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데에는 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3차원 사물 인식 방식의 증강현실 기술의 경우 실제 사물과 공간을 증강현실의 도구로 활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그 중 자동차 매뉴얼 분야는 증강현실 기술이 가장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차량에 가져다 대면 해당 설명을 증강현실로 보여주는 새로운 매뉴얼 방식은 올해 말부터 실제 차량에 적용되고 점차 다양한 차종으로 확산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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