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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측 “’여우각시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검토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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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측 “’여우각시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검토 중” [공식]

입력
2018.06.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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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여우각시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제훈이 '여우각시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제훈이 '여우각시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스타한국에 “이제훈이 SBS ‘여우각시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검토 중이며 확정 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제훈이 제안 받은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공사 공채 신입사원 두 명이 각자의 사연을 가슴에 지닌 채 여객서비스처로 발령 받아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휴먼 성장기를 그린다.

이제훈은 극중 인천공항 운영기획팀 강기찬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찬은 원래 파일럿이 꿈이었으나 한쪽 시력이 너무 나빠 일찍이 꿈을 접은 채 항공사 운영기획팀에 입사한 인물이다. 

‘여우각시별’은 ‘낭만닥터 김사부’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신작으로 ‘온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는다. 당초 제목이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사람들'로 바뀌었으나 다시 '여우각시별'로 정리됐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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