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게스트로 출연해 술자리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대표 비정상으로 출연한 박나래는 '허세 때문에 빚까지 지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시했다.
박나래는 토론 주제와 관련하여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허세와 아는 척이 심하다"며 "내 남자친구도 아닌데 술자리에서 남자 기 살려주겠다며 내 카드를 준다. 또 다른 친구한테 전화를 해 계좌이체를 받아 줄 때도 있다. 내고 싶어 낸 적도 있고 분위기에 약간 휩쓸려 낸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내가 박나래와 지인들을 좀 아는데 짓궂은 친구들 중 박나래가 돈 내게 하려고 하는 친구들이 좀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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