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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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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입력
2017.05.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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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18일 개막

국내ㆍ외 유명 요리사 20명 참가 기량 겨뤄

국내ㆍ외 최정상급 유명 요리사들이 제주의 다양한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2017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Wine Festival, JFWF)’이 본행사가 18∼20일 제주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주산 청정 식재료를 알리고 제주 음식관광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ㆍ외 최정상급 유명 요리사들이 제주의 다양한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2017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본행사가 18∼20일 제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진행된 요리시연 모습.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국내ㆍ외 최정상급 유명 요리사들이 제주의 다양한 청정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2017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본행사가 18∼20일 제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진행된 요리시연 모습.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조직위 제공.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학교,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공동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선메뉴를 개발한 에드워드권,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을 비롯해 미쉐린 유명 요리사인 코이즈미 코지, 알버트 아우, 유현수 등 20명의 국내ㆍ외 최정상급 요리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18일 본행사에서는 총괄 요리사 8명의 조리 시연 프로그램과 제주 향토음식 무료 시식행사가 제주시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19일에는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야외 정원에서 펼쳐지는 요리사 13인의 ‘가든 디너’가, 20일에는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유명 요리사 5명이 참여하는 ‘정찬 갈라디너’가 각각 마련된다. 본행사에 앞서 5월 17일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ㆍ외 요리사들이 제주전통시장과 해녀문화체험 등 미식관광지로서 제주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주니어셰프 콘테스트를 진행해 학생 요리사들이 초청 요리사들과 청중들 앞에서 요리 경연을 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의 숨은 맛집 50곳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누리집(www.jejufoodandwine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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