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다이노스는 최근 암을 극복하고 재활 중인 투수 원종현(28)에게 2015년 연봉 8,000만원 전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겨울 대장암 판정을 받은 원종현은 올해 수술과 항암치료, 재활 등으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기에 연봉 감액을 해도 무관한 상황이었는데요. 그러나 구단 측은 암 극복 스토리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며 전액 지급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종현의 빠른 재기를 도운 구단과 선수단의 따뜻한 마음을 카드뉴스에 담아봤습니다.
기획·글=김형준기자
디자인=송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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