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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포토] 기아차, 쏘렌토 부분변경 출시 ‘15장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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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포토] 기아차, 쏘렌토 부분변경 출시 ‘15장으로 압축’

입력
2017.07.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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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부분변경 모델을 2014년 8월 3세대 완전변경 모델 이후 약 3년만에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연료 효율성이 향상되고 R-MDPS 적용으로 주행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20일 오전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 사옥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BEAT360)'에서 쏘렌토 부분변경 '더 뉴 쏘렌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전면부 디자인에서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풀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 등이 신규 적용돼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트윈팁 머플러 등 포인트를 추가해 역동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는 브릭 브라운 컬러를 신규 적용하는 한편 쏘렌토 전용 4스포크 반펀칭 스티어링 휠, 고급형 기어노브,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리얼 스티치 차명 자수 적용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번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트레인에서 국산 중형 처음으로 2.2 디젤과 2.0 터보 가솔린 모델에 8단 변속기를 탑재한 부분. 이를 통해 2.2 디젤의 경우 복합 13.4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확보했다.

또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컴포트/스포츠/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2.2 디젤 / 2.0T 가솔린 모델)를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에 추가해 주행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기아차 ‘더 뉴 쏘렌토’의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2,785만원~3,350만원, 2.2 디젤 모델이 2,860만원~3,425만원, 2.0T 가솔린 모델이 2,855~3,090만원이다. (5인승, 2륜 구동 기준)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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