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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처음 마셔본 순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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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처음 마셔본 순하리

입력
2015.06.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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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에 이은 2015년 또다른 베스트 셀러, 순하리! 그리고 그 뒤를 바짝 쫓는 다양한 소주와 막걸리들! 한국인들에겐 익숙한 소주와 막걸리의 변신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새롭게 변신한 소주들과 막걸리를 바로 외국인들이 마셔보았습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느꼈을까요?

1. 순하리(유자)

가장 유명한 순하리부터. 소주를 받자마자 제일 먼저 흔드는 외국인들(진짜 외국인 맞나요?).

소주보다 도수가 낮고 유자맛이 나 먹기 편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어요.

2. 찾을수록(사과)

샘터에서 나온 찾을수록이라는 사과맛 소주예요.

도수가 조금 높아져서 그런지 맛이 강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취향을 많이 타는 소주인 것 같아요.

3. 좋은데이(블루)

좋은데이는 블루베리맛 소주인데요, 외국에서 유명한 감기약과 맛이 매우 비슷하다고 하네요.

먹자마자 다들 감기약맛이라며 공감했어요. 실제로 마셔보니 블루베리 맛 사탕 같았어요.

(물론 소주맛도 납니다.)

4. 가평 잣막걸리

막걸리가 생소할 줄 알았던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잘 알고 있었어요.

소주와 다르게 모두와 같이 먹어야할 것 같다고 말하는 부분도 공감이 갔어요.

쉐어하우스 제공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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